[VLOG] 인도에서 실 면도 체험

Namste, Didi Bha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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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 면도 체험을 한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아는 곳도 없고 집에만 있다 보니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안 했다가

이번에 아파트 단지에서도 실 면도를 한다고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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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M 디디와 함께 다녀왔답니다.

(앞으로도 M 디디와 자주 돌아다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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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면도는 처음 해보는 거라 두근거리면서 다녀왔답니다.

이번에 눈썹과 이마, 인중을 하고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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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아팠어요 ㅠㅠㅠ

그리고 실이 드르륵거리면서 소리를 내니 무서웠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왁스를 한 적이 있는데

소리 때문인지 왁스보다 더 아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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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실 면도 전, 오른쪽이 실 면도 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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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썹이 원래 짝짝이여서 이번에 살짝 맞추고 다음 달에 올 때 밸런스를 맞춰준대요.

약간 두꺼운 눈썹에서 얇은 눈썹이 되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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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면도는 지역마다 미용실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제가 간 곳은 눈썹, 이마, 인중까지 해서 Rs. 50를 주었어요.

M 디디의 말로는 M 디디의 고향에서는 Rs.20 정도 준다고 하더라고요.

(음... 눈썹 만인지 다인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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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면도를 하고 난 뒤에 정말 붉어진 얼굴에 그렁그렁 달린 눈물....

누가 보면 비련의 여주인공인 몰골이었답니다.

그리도 피부가 보들보들 뽀송뽀송한 느낌이 이래서 실 면도를 하는구나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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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간 김에 머리카락 끝이 상해서 끝도 손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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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면도는 한 달에 한 번씩 하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다음 달에도 가야 할 텐데....

벌써 두렵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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