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이용한 두 가지 요리

안녕하세요 Shubhi입니다.

이제는 토요일만 되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소개하려고 왔어요~☆

이번에 블로그 카테고리도 정리했답니다.

따로 내용 별로(유튜브 영상 있는 포스팅 제외) 정리해서 관심사에 따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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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닭을 이용한 두 가지 요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 파트너는 저를 만나기 전에는 완전 1000% 베지테리언(비건)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수도원 지역의 마을에서 살아서 그런지 달걀은 물론 마늘같이 몸에 열을 주는 향신료도 먹지 않았어요.

저를 만나기 얼마 전부터 우유와 달걀까지 먹는 락토-오보까지 왔었답니다.

지금은 저와 함께 열심히 고기를 뜯고 씹고 맛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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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 때문에 너의 식성이 바뀐 거니?'라고 물어봤는데,

파트너는 저를 만나기 바로 전 미국과 유럽을 장기 여행하고 돌아왔었어요.

이 여행 중에 비건인 자신을 위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달걀을 먹기 시작했고,

스페인에 들렸을 때는 자신의 친구의 어머니께서 자기를 위해 요리를 했지만 생선 요리였기 때문에 못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 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물론 제가 파트너가 고기를 먹게 된 것에 큰 몫을 하긴 했지요.

그래서 요즘은 찾아서 먹진 않지만 제가 먹으면 같이 맛있게 먹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런 Ajay 씨가 닭고기가 먹고 싶다고 요청이 들어왔어요!

 

평소에 제가 고기 먹고 싶다, 고기 사러 가자 하는 경우만 있었지 먼저 먹고 싶다고 한 적이 별로 없어서 마음이 바뀌기 전에 바로 사러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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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무슨 요리를 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인도 생활기'에서 작성했던 글입니다.

원 포스팅 날짜는 2020. 11. 28 임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